지난 2018년 2월 보도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섰던 일본 대표팀이 대회를 회고했답니다.
당시에 한국 대표팀과 일본 대표팀이 지난 2018년 2월 23일 강원도 강릉 컬링 센터에서 벌어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 경기서 명승부를 펼쳤답니다. 경기에서 양 팀은 연장까지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으며, 결과는 8-7로 한국의 승리로 마무리됐답니다.
이후에 한국 대표팀은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일본 대표팀은 동메달을 획득하며 각각 조국에 낭보를 안겼답니다. 아울러 메달의 색깔과 상관없이 멋진 경기를 보여준 두 팀 선수단에 찬사가 이어졌답니다.
이에 평창 올림픽이 끝난 뒤 후지사와 팀이 대회를 회고했답니다. 당시에 일본 언론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스킵 후지사와 사츠키는 "정말로 기쁜 대회였던 것이다. 마지막까지 가는 승부 끝에 동메달을 따냈던 것 같다. 이 동메달이 우리가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아 정말 행복한 마음이다"고 털어놨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