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의 2차 예선 ‘60초 팀 래퍼 선발전’ 결과가 모두 공개됐답니다. 2020년 10월 30일 방송된 ‘쇼미9’ 3화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가오가이는 아리랑을 접목시킨 독특한 랩으로 올 패스를 받았답니다.
그리고, 본인의 캐릭터와 진솔한 에너지가 좋다는 평을 받으며 다와(다이나믹듀오와 아울러서, 비와이) 팀에 캐스팅됐답니다. 가오가이와 초등학생 때부터 우정을 이어오며 함께 ‘오디오 게임’이라는 2인조 그룹으로 활동 중인 키츠요지 역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가사의 랩으로 올 패스를 받았으며, “처음 생각한 팀으로 가야 후회가 없을 것 같은 마음이다”며 자기(자이언티, 기리보이) 팀을 선택했답니다.
프로듀서 비와이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데자부 그룹 소속 아티스트인 쿤디판다는 뛰어난 실력으로 호응을 받으며 올 패스를 받았으며, 굴젓(그루비룸, 저스디스) 팀과 함께하게 됐답니다.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먼치맨 역시 올 패스를 받았고, 다와이 팀을 제외한 세 팀의 캐스팅 콜을 받은 뒤 굴젓 팀을 선택했답니다.
그룹 스트레이키즈 창빈은 올 페일을 받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답니다. 그룹 펜타곤 우석은 1 패스를 받았지만 캐스팅 콜을 받지 못해 탈락했답니다. ‘쇼미4’에서 우승을 차지한 베이식의 레이블 소속인 래원은 자기 팀을 제외한 3 패스를 받았지만, 캐스팅 콜을 받지 못했답니다. 1차 예선에서 스윙스와 대립하며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콕스빌리(제이켠)는 올 페일을 받아 탈락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