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에 등장한 코미디언 황제성, 배우 박초은 부부가 아들 수현 군과 함께 하는 집에서 정리를 통해 한강뷰와 메아리가 울리는 공간감까지 모두 되찾았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황제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답니다. 황제성과 박초은은 첫째 아들 수현 군을 낳아 보금자리를 꾸렸답니다. 결혼 6년 차인데, 23개월 아들 수현 군과 부부가 함께 사는 집은 결혼 이후 한번도 비운 적 없는 세간살이로 곳곳이 가득했답니다.
특히나도 황제성과 반려견, 박초은과 수현 군이 따로 잠을 자며 정리 안 된 공간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심지어 황제성은 "저희 집인데 제가 게스트인 것 같다. 집에 정이 잘 안 붙는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랍니다.
이에 '신박한 정리' 팀이 나섰답니다. 신애라와 아울러서, 박나래, 윤균상은 가장 먼저 '비움'을 권했다. 황제성은 올 여름 사놓고 단 2번 밖에 사용하지 않은 매장용 빙수 기계부터 각종 개그 소품까지 쌓아두고 있었답니다. 박초은도 물건을 쉽게 못 버리긴 마찬가지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