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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경 남편 이창순 pd 결혼 나이 프로필 가족

hnty456 2024. 3. 31. 16:17

'섹션' 원미경 "남편 이창순 前PD 미국서 전도사 사역"
- 2016. 2. 21

배우 원미경이 남편 이창순 전 PD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14년 만에 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복귀한 배우 원미경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습니다.


원미경은 "(미국에 14년 동안 머물겠다) 계획하고 간 것은 아니다"며 "처음엔 1년짜리 비자로 갔는데 애들 교육으로 한해 한해 지나다 보니까 14년이 됐다"고 말했다.

원미경은 이어 "세 자녀의 뒷바라지가 굉장히 바빴다"며 "미니시리즈 찍는 것보다 더 바쁘다"고 덧붙였답니다.

남편 이창순 전 PD에 대해선 "미국 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에 대해 "올해 막내가 대학에 갔다"며 "자녀들이 '이제 엄마 하고 싶은 것 하라'라고 하더라. 품 안에서 떠나는 것 같아 처음에는 섭섭했다"고 답했다.

'2년 5개월만 복귀' 원미경 '가족입니다'로 보여줄 현실엄마 어떨까
- 2020. 6. 1

배우 탤런트 원미경이 2년 5개월만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실제 세 아이 엄마인 원미경의 '현실 엄마' 연기는 시청자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을지 궁금하답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6월 1일 첫 방송된다.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인 관계,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인연들 속 사람과 가족을 향한 이야기를 담는다.


'가족입니다'는 앞서 원미경 캐스팅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8년 1월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 낫 플레이드' 이후 약 2년 5개월만 복귀작이기 때문. 가족과 미국에서 거주 중인 원미경은 '가족입니다'를 위해 한국행을 택했다. 권영일 감독이 미국에 있는 원미경을 섭외한 이유는 "우리 엄마 같아서"였답니다.

원미경은 극중 비밀이 많은 이진숙 역을 맡아 김상식(정진영)의 남편이자 삼남매 김은희(한예리) 김은주(추자현) 김지우(신재하) 엄마로 분한다. 실제 한 남자의 아내이기도, 세 아이 엄마이기도 한 원미경은 "앞으로 이런 역할을 맡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지금 제 상황과 너무 잘 맞다"고 섭외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이진숙은 가족을 위해 평생 전업주부로 살아온 인물. 한동안 배우 일을 접어두고 전업주부로 살아온 원미경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현실 엄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978년 데뷔 후 '원조 첫사랑'으로 불린 그가 '국민 엄마' 캐릭터로 연기 변신한답니다.

정진영과 부부 호흡 또한 기대포인트 중 하나다. 정진영은 '가족입니다'를 통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던 아버지 김상식 역을 맡을 예정. 비밀 많은 아내 이진숙, 고집불통이지만 때로는 애교도 부리는 김상식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원미경은 연기 복귀에 대해 "오랫동안 연기한 사람이라 그런지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행복했다. 배우는 연기를 해야되는구나 생각했던 상황이다"며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다. 배우들과 진짜 가족 같은 느낌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답니다.

"엄마 같아서" 섭외된 원미경의 '현실 엄마'는 어떤 모습일까. 본인 상황과 꼭 들어맞는 캐릭터를 만난 만큼 물 만난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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