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원미경 "남편 이창순 前PD 미국서 전도사 사역"
- 2016. 2. 21
배우 원미경이 남편 이창순 전 PD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14년 만에 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복귀한 배우 원미경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습니다.
원미경은 "(미국에 14년 동안 머물겠다) 계획하고 간 것은 아니다"며 "처음엔 1년짜리 비자로 갔는데 애들 교육으로 한해 한해 지나다 보니까 14년이 됐다"고 말했다.
원미경은 이어 "세 자녀의 뒷바라지가 굉장히 바빴다"며 "미니시리즈 찍는 것보다 더 바쁘다"고 덧붙였답니다.
남편 이창순 전 PD에 대해선 "미국 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에 대해 "올해 막내가 대학에 갔다"며 "자녀들이 '이제 엄마 하고 싶은 것 하라'라고 하더라. 품 안에서 떠나는 것 같아 처음에는 섭섭했다"고 답했다.
'2년 5개월만 복귀' 원미경 '가족입니다'로 보여줄 현실엄마 어떨까
- 2020. 6. 1
배우 탤런트 원미경이 2년 5개월만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실제 세 아이 엄마인 원미경의 '현실 엄마' 연기는 시청자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을지 궁금하답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6월 1일 첫 방송된다.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인 관계,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인연들 속 사람과 가족을 향한 이야기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