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치

최화정 프로필 학력 나이 키 고향 결혼 남편 본문

카테고리 없음

최화정 프로필 학력 나이 키 고향 결혼 남편

hnty456 2024. 5. 6. 22:05

최화정,  레시피 "2kg 후딱…제일 무서운 게 살찌는 것"
- 2024-05-06 

최화정이 2kg을 뺄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유튜브 시작을 오이 김밥으로 말아주는 61년생 먹짱 최화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최화정은 집으로 찾아온 제작진을 모델 워킹으로 반겼다. 힐까지 신고 한껏 차려입은 최화정의 모습에 제작진은 "왜 이렇게 예뻐졌냐"며 "그땐 겨우.."라며 1년 전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최화정은 "집에서 늘 이러고 있다"며 "그때는 자다가 일어나서 눈도 붓고 그래서 사람들한테 눈 했다는 소리나 들었다"며 웃었다.

또 최화정은 입고 있던 체크 남방에 대해 "이건 15~17년 입은 거다. 내가 돈이 없어서 옛날 거 입는 게 아니다. 이런 체크를 원하는데 다른 건 다 너무 와이셔츠같이 딱딱하더라"며 "그래서 여러 개 입어 봤는데 결국 내 거를 또 입게 되더라"고 설명했답니다.


제작진은 "19년 동안 몸매가 안 변한 거냐"며 놀라워했고, 최화정은 "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살찌는 거다. 근데 그런 거에 비해서 너무 겁이 없다. 난 한 번도 말라본 적은 없지만 그냥 늘 이 지경"이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이날 제작진이 회의를 하자고 하자 바로 "먹으면서 하자"며 웰컴 드링크와 김밥을 준비하기 위해 부엌으로 향했다.

최화정은 "이것만 먹으면 2kg 뺄 수 있다"며 오이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밥 조금에 오이 한 개를 통째로 넣은 김밥을 순식간에 완성한 그는 "한다고 할 때 이런 거 만들어서 라디오에 갖고 간다"고 말했습니다.

오이 김밥을 먹은 제작진은 "이건 (너무 맛있어서) 살이 빠질 수가 없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최화정은 "살 빠진다. 밥이 조금이다"라며 "2kg이 빠진다. 그리고 원래 식초랑 같이 요리하면 당 스파이크도 없다"고 강조했답니다.

한편 1년간 고민 끝에 유튜브 채널을 열게 된 최화정은 "난 먹방을 진짜 하고 싶다. 20대만 먹방을 하냐. 우리가 얼마나 먹는데"라며 "많이 먹는 것보다는 이거 먹으면 저게 생각나고 저거 먹으면 이게 생각나는 먹방을 하고 싶다"며 "그리고 난 혼자 사니까 밀키트를 나만의 스타일로 하는 게 있다. 결혼하신 분들은 시아버지 생신상 뚝딱 하기도 하지만 난 그런 건 못한다. 내가 늘 먹는 간단한 것들을 한다. 사실 뭐든지 베스트는 심플한 거다. 우리가 그 심플한 과정을 하는 게 쉽지 않은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어떤 사람이 연기든 진행이든 하는 걸 보고 '저건 나도 하겠다' 이렇게 쉽게 느껴지면 이미 그 사람은 경지에 오른 거라고 하더라. 난 그 말이 너무 와닿았다"며 "솔직히 어떤 때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게 편안하게 노는 거 같지만 최고의 경지에 오른 거다. 나도 여러분이 '최화정이 하는 거 나도 정말로 하겠다'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다. 그냥 쉽게 이렇게 생활을 즐기는 것. 그리고 난 아무리 폼 잡으려고 해도 명랑한 편이다. 난 명랑한 어른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