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강사' 이유주, 향년 35세 나이로 사망...마지막 메시지는 "Bye" -2025. 2. 19
스타 요가 강사 이유주가 사망했다. 향년 35세입니다.
19일 요가 브랜드 만두카 코리아는 "갑작스러운 슬픈 소식 전한다. 이유주가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라며 사망을 알렸다. 이어 브랜드 측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과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으며 이유주가 운영했던 요가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이번 금요일까지 운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만두카 코리아는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이유주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유주가 운영하던 요가원은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이유주는 개인 채널에 본인의 셀카 두 장과 함께 "Bye"라는 멘트를 기재했다. 고인이 가장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입니다.
한편, 이유주는 요가계에서 잘 알려진 유명 강사다. 아쉬탕가 요가, 빈야사 요가 등 교정 운동 분야 전문 자격을 공인받아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러 매체에 출연하며 요가의 매력을 알려왔고 삼성, 리봇, 핏비트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 모델로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