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은 엠비씨 입사 이전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18기, 2011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 대회에 출전했답니다. 아울러, OBS『통쾌하다 스포츠』MC, TV조선 기자 등을 지낸 바 있기에 경력직이 유독 많은 MBC 아나운서 가운데에서도 이력이 상당히 화려한 편이랍니다.
참고로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답게 영어에 능하고 스포츠에 관한 지식이 해박하다고 하며, 스포츠 프로그램 위주로 활동하고 있었던 것인데 그래서인지 메이저 리그 시즌마다 미국 출장도 잦은 편이었답니다. 스포츠 전담 아나운서보다는 단순한 스포츠팬으로 남고 싶다고 얘기할 만큼이니, 스포츠에 대한 애착이 큰 듯 하답니다.
한편, 발성이 새침하면서도 의젓한 인상을 주는데, TV 프로그램 진행시보다는 라디오에서 이 특징이 더 두드러진답니다. 새벽 5시에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특성상 활달한 톤으로 진행해야 하는 점도 이에 한몫하는 듯 하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