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인 씨가 故 구하라 영상을 보고 가슴 아프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답니다. 2020년 4월 1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75회에서는 故 구하라 친오빠 구호인 씨가 출연해 20여 년 전 남매를 버린 친모가 나타나 동생의 유산을 가져가려 한다며 법 개정을 요구한 사연을 밝혔답니다.
- 구하라 오빠 인터뷰 동영상
https://tv.naver.com/v/13160381
해당 방송에서 제작진은 구호인 씨에게 故 구하라와 구호인 씨가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 영상을 준비했고 이를 보여줬다니다. 구호인 씨는 "기억난다"며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그는 "가슴이 아픈 마음이다.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한 것 같다"면서 "더 보고 싶어도 이제 못 보니까"라면서 고인을 그리워했답니다. 참고로 이날 구호인 씨는 "친모한테 동생 재산이 간다면 여기선 도저히 못 살겠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라면서 법 개정 요구를 촉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