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성훈이 ‘우리는 오늘부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답니다. 2022년 5월 9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연출‧극본 정정화‧제작 그룹에이트)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역할)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랍니다.
성훈은 극 중 그룹의 대표이자 오우리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라파엘’ 역을 맡았답니다. 그는 차가운 인상과 시크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가슴 속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로맨티스트적 면모를 지닌 인물이랍니다. 성훈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본의 아니게 오우리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되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랍니다.
성훈은 ‘우리는 오늘부터’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연출과 극본을 동시에 맡은 정정화 감독님의 영향이 가장 컸던 것이다. 감독님과는 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2’에서도 한 번 호흡을 맞춰봤었는데, 그때의 좋은 기억들이 이 작품을 고민 없이 선택하게 했다”고 전했답니다.
이어 “임수향 배우에게 ‘우린 참 자주 본다’고 농담 삼아 웃으면서 얘기했던 상황이다. 지난 2016년에도 한 작품에서 만났었지만, 상대 배우로 만난 건 SBS ‘신기생뎐’ 이후로 11년 만이다. 서로의 연기 스타일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첫 촬영부터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던 것이다”라며 임수향과 환상의 케미를 예고했답니다
그는 “라파엘을 연기하게 된 순간부터 정말로 몰입하게 되지만, 실제 인간 성훈과 교집합을 찾기 힘들었다. 특히 아기에 대한 애착이나 마음의 깊이가 남달라서 라파엘이 처한 상황에 최대한 이입하려 했다”라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대사 톤부터 눈빛과 아울러서, 손짓 등 제스처 하나하나 고민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