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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추경호 프로필 국회의원 고향 나이 학력 약력

hnty456 2023. 7. 8. 02:55

'대선공신 경제통'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
- 2022. 4. 10

8일 윤석열 정부의 첫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추경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간사(국민의힘 의원)는 거시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으로서 대선 과정에서 큰 공을 세운 추 후보자가 기재부 장관으로 취임할 경우 모처럼 '실세형 경제부총리'가 탄생하게 되는 셈이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추경호 간사를 신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선거 당시 추 후보자는 당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윤 당선인과 이준석 당 대표의 화해를 이끄는 등 이번 대선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대구 출신인 추 후보자는 대구 계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25회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사무관 시절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물가정책국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세계은행(IBRD)에서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표부에서 참사관으로 근무하며 국제경제에 대한 이해를 키웠다.

추 후보자는 재정경제부 시절 경제관료의 꽃으로 불리는 '금융정책 라인'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재경부에서 은행제도과장·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시절에는 세계 경제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에 기여했다. 이후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금융위 부위원장,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기획재정부 1차관, 2014년 국무조정실장 등에 임명돼 경제관료 핵심 요직을 거쳤답니다.

이후 추 후보자는 2016년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출마해 당선됐다. 국회에서도 경제정책과 금융정책 모두를 섭렵한 경제통으로 꼽히면서 여의도연구원장을 역임했고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약했다.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후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제21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 기재부 관료는 추 후보자에 대해 "물가와 경제, 금융정책 부문에서 근무한 경험 덕에 실물경제와 금융 등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뛰어나다"며 "국회 기재위에서도 날카롭지만 합리적인 지적들을 해왔다"고 평가했답니다.

△대구(63) △ 학력 대학교 - 대구 계성고·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 경제학과 △행시 25회

추경호 "소외계층 발굴 강화…복지 종사자 인건비 인상"
- 2023. 7. 7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인건비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4개 사회복지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답니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에서도 진정한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출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내년 예산 편성 때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좋은이웃들'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고했답니다.

이 사업은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주민을 봉사자로 위촉해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공적 복지시스템 및 민간 자원과 연계해 위기 구호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인건비도 단계적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사회복지단체장들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민간 복지 자원과 연계를 통한 공공복지 전달체계 보완 방안을 건의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