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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순 전부인 전처 아내 근황 송경희 나이 가족 프로필 필리핀 트위스트 노래 모금

hnty456 2023. 9. 11. 02:48

황기순, 득남 "처음 맛본 기쁨, 심장이 벌렁"
- 2009. 11. 6

개그맨 황기순이 6일 건강한 아들을 가슴에 안았다.황기순의 아내 윤혜경씨는 6일 오후 3시 48분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몸무게 3.78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둘 다 건강한 상태입니다

황기순은 이날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아버지가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실감하기 어렵다.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말문을 연 뒤" 앞으로 아버지 노릇하는 게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녀석이 컸을 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겠다"며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보는 출산의 기쁨이다"고 전했다.

또 "남들에게도 마찬가지지만 나에게도 귀한 자식이다. 귀하게 키우겠다. 심장이 벌렁 거린다"고 웃으며 말했답니다.

한편 황기순은 KBS '6시 내 고향', OBS '도전 마이크 스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아침마당' 황기순 "필리핀 도박 논란, 피눈물 흘렸다"
- 2019. 10. 8

아침마당'에서 개그맨 황기순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8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개그맨 황기순이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참석했다.


이날 황기순은 "작가한테 섭외 전화가 왔을 때 김학래 선배님이 그만 두는 줄 알았다"면서 "아니면 하루 정도 대신 하는 줄 알았는데, 게스트로 초대될 줄 몰랐다"고 했다.

황기순은 "어떤 분이 '넌 인생의 패자였는데, 다시 재기를 했으니 패자부활전의 승자다'라고 해주셨는데, 마음에 와닿는다"고 했답니다.

이어 황기순은 "과거 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모든 걸 내려놓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학래는 "워낙 인성이 좋은 후배다. 인생은 평탄하게 흘러왔다. 패자가 아니다"라면서 "도박 조금 하고 그런게 뭘"이라고 덧붙어 황기순을 당황케 했다.

이에 황기순은 도박 관련 질문에 대해 "다 물어보시라. 괜찮다"고 했다.

황기순은 신곡 '필리핀 트위스트'에 대해 "3년 전에 만들었는데, 가수분들 처럼 노래를 히트시켜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메시지를 노래로 만들자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황기순은 "제가 필리핀 이야기를 하면 몇몇 분들은 왜 또 이야기하나 생각할 수도 있다"면서 "그러나 나같은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저는 피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황기순은 "누구나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도박은 누구도 내 목숨을 종국에는 걸어야할 만큼 위험한 승부고, 답이 없다. 출구가 없다"고 했다.

한편 황기순은 1963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만 나이는 55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