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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일산 전원주택 공개 “텃밭 가꿔 생활형 근육 생겨
-2024. 6. 24

김청이 28년 가꾼 일산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6월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44년 차 배우 김청(62세)이 출연했습니다.

김청은 경기도 일산 전원주택에서 텃밭을 가꾸며 첫 등장했다. 80년대 청순미 아이콘, 10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 김청은 모친과 함께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상황.

김청은 “여기 이사 온 지 28년 돼 간다. 처음에는 이렇게 풍성하지 않았다. 저와 함께 살면서 제 새끼처럼 가족처럼 함께 자라고 함께 꽃 폈다. 소담하고 시골스러운”이라며 텃밭을 자랑했답니다.

텃밭에는 상추, 고추, 깻잎, 모과, 토마토, 감 등 열 몇 가지 먹을 것들이 숨겨져 있답니다.

김청은 텃밭을 가꾸며 “이게 생활형 근육이다. 자랑해야 하나?”라며 팔 근육도 자랑 “운동으로 정말로 다져진 게 아니고 텃밭 가꾸고 잔디 깎고 자연에서 할 일이 많다. 그렇게 생긴 근육이다. 겨울에는 근육이 잠자고 있다가 봄이 되면 살아난다”고 설명했답니다.

반려견에 대해서는 “평창 집에 버려진 아이였는데 함께 산 지 7년 됐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