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남편 직업 모델 정담 나이 결혼 아기 딸 머리

허니제이 "남편 직업은 원래 모델…해외에서 주로 활동해"
-2023. 3. 13

허니제이가 남편의 원래 직업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댄서 허니제이가 스페셜MC로 출격해 이목을 끌었답니다.

만삭의 몸으로 나온 허니제이는 "살이 별로 안 찐 것 같다"라는 말에 "찌긴 쪘다, 15kg 정도"라고 알려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MC 서장훈이 남편을 언급했다. "허니제이 남편이 키 180cm가 넘는 훈남으로, 패션업계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결혼식 당시 홀리뱅 멤버들과 춤춰서 충격에 정말로 빠졌다던데"라고 물었답니다.

이같은 질문에 허니제이가 남편 직업부터 공개했다. "남편이 사실 모델이다. 잘 모를 수 있는 게 해외에서 활동하던 친구"라며 "오랫동안 외국에 있었다. 끼가 굉장히 많더라"라고 밝혔다.

아울러 "결혼식 때 많은 분들이 제가 춤추는 걸 기대하는 거다. 저는 왠지 응해주고 싶지 않았다. 그저 아름답고 싶었다. 대신 화려함을 신랑에게 다 줬는데 깜짝 놀랐던 상황이다. 신랑이 춤을 너무 잘 추더라"라며 남편 자랑을 늘어놨답니다.

'정희' 허니제이 "딸 러브 돌잔치, 1초 만에 마이크 잡더라"
-2024. 6. 18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허니제이가 딸 러브 돌잔치를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댄서 허니제이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허니제이는 "육아 탈출"이라며 활기차게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러브가 돌이 지났다. 15개월 차, 4월 생"이라고 딸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김신영이 "돌잔치에 뭘 잡았냐"고 묻자 허니제이는 "러브가 마이크를 잡았다. 연필을 잡으려 손이 가다가 시선을 틀더니 1초 만에 마이크를 잡았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웃기더라"고 말했다.

김신영이 "사실 러브가 데뷔가 빨랐다. 방송을 안다. 방송쟁이다. 카메라를 너무 잘 찾더라"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분을 떠올렸답니다.

허니제이는 "'슈돌' 제작진 분들이 깜짝 놀랐다"며 "춤도 잘 춘다. 장난감에서 나오는 노래를 골라 듣는다"고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