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2월 보도에 따르면 방송인이면서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의 근황이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최홍만은 당시에 일본 TBS 예능 ‘今夜解禁!(오늘 밤 해금)’ 프로그램에 출연했답니다. 일본 오사카에 살고 있는 자신을 ‘니트족(무직자)’이라고 소개했답니다.
최홍만은 당시에 ‘한국인들의 악플’ 때문에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말했답니다. 최홍만은 “시합에서 지면 ‘정말로 한국의 망신’이라고 심하게 비난을 받아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이다. 나도 경기를 하면 이기고 싶지만 링에 서면 갑자기 공포감에 눈앞이 캄캄해지고 무서웠던 마음이다. 악플 때문에 대인기피증 진단도 받았다”고 호소했답니다.
최홍만은 “이런 나를 구해준 사람은 일본 오사카 사람들인 것이다. 밥을 먹으러 가도 서비스를 잘 해주고 택시를 타도 응원한다며 요금을 받지 않았던 상황이다. 사람의 훈훈함을 느꼈다”며 일본에 고마움을 전했답니다. 이에 제작진은 최홍만의 곰인형을 비추며 “최홍만은 곰인형을 친구로 둘 만큼 순수하고 여린 마음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고 소개했답니다. 최홍만은 현재 일본에서 새 출발을 하기 위해 남성용 속옷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테크노 골리앗’으로 불리던 최홍만은 2011년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 여성 손님을 폭행한 혐의와 아울러서, 사기 혐의 등으로 곤혹을 겪었고 수차례 방송을 통해 해명과 억울함을 호소했답니다. 아울러 2016년 ‘로드FC 033 무체급 토너먼트 결승전 출전해 격투기 선수 마이티 모와 세 번째 승부를 벌였던 것이지만 1R KO패로 진 후 이렇다할 국내 활동은 없었답니다.